㈜에코프로HN 진천 초평2캠퍼스 준공식 개최
- 환경사업에서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로 사업다각화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충북도는 6일 진천 초평 은암산업단지에서 지난 2022년 9월 충북도?진천군과 투자협약한 ㈜에코프로HN이 ㈜에코프로HN 초평2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양섭 도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에코프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에코프로HN 김종섭 대표이사 등 에코프로 각 계열사 대표이사, 임직원 및 주요 경제단체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진천 초평2캠퍼스의 적기 준공에 많은 도움을 준 충북도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충청북도는 이 기부금을 어르신 자존감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초평2캠퍼스는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에코프로HN의 기존에 영위하던 국내 환경 분야 사업 확장은 물론 신규사업인 이차전지 소재생산에 사용되는 도가니(양극재를 담는 용기)와 도펀트(양극재를 코팅하여 이차전지 수명 향상을 위한 첨가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에코프로는 충북 진천에서 그룹의 모태인 ㈜에코프로HN의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친환경 사업을 넘어 이제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강국 실현을 위해 신성장 사업을 시작한다.”며 “㈜에코프로HN이 목표한 2028년 매출 1조 원 달성의 상당 부분을 초평 사업장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인 충청북도에서 ㈜에코프로HN이 신규사업으로 한 번 더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에코프로HN이 무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HN은 2021년 5월 ㈜에코프로에서 분할 설립되어 PFCs 촉매 및 온실 및 유해가스 저감장치, 케미컬필터 제조기술, 에너지저감형 VOC 제거시스템 등을 개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 처리 분야의 독보적 기업으로 국내 환경사업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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