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정보

충북 주민등록 주민 모두 안전보험 혜택받을수 있읍니다.

다성공인0438835979 2022. 2.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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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누구나 안전보험 혜택받는다

- 365일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받아 -

 

충청북도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도민안전보험이 충북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도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 등으로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장치로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충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나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항목별 1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총 10가지로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다.

보험료는 도와 각 시군에서 부담하며, 10가지 보장항목 외에 시군별 지역 특성에 따라 익사 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후유장애 등 추가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보험금을 지급한 내역은 202112월 말 기준으로 총 60660,717천원이며, 지급 건별로는 사망 유가족에게 38(545,767천원), 사고 후유장해 피해 22(114,950천원)이다.

유형별로는 농기계 관련 사고 29(278,967천원) 화재사고 12(157,750천원) 대중교통 10(124,500천원) 익사사고 4(40,000천원) 자연재해 3(50,000천원) 기타 뺑소니무보험차 후유장해와 감염병 사망이 각각 1건씩(4,500천원, 5,000천원)이다.

충북도는 지속적으로 지급한 보험금 항목을 분석해 향후 도민안전보험이 도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과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시군별 보험 항목이나 담보금액 등 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재난안전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유가족이 안전보험 수혜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향후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분들이 도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민안전보험이 충북도민의 실효성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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