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수소 안전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수소가스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4일 충북 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성 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 도의원, 김기창 도의원,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홍순파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총사업비 153억원(군비 35억원 포함)을 투입해 충북 혁신도시 내 맹동면 두성리 152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698㎡, 건축 연면적 2 천15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며,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