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는 인터넷 사전입장예약에 따른 관람객 불편 해소와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유지해오던 사전 입장예약제를 3월 28일부터 전면 폐지하고 성수기에는 월요일에도 개관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남대는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500대~600여대를 사전 승용차 입장 예약제를 받아 운영해 왔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지정해왔다. 하지만 청남대가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거점모델로 지정되면서 지난 1월 청남대 활성화를 위해 15대 혁신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사전 입장예약제 및 월요일 휴관제 폐지는 15대 혁신과제 중 관람객 접근성 확보를 위한 최우선 해결과제 였다. 청남대는 지난 1월부터 곳곳 유휴지에 있는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