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말 기준 내국인 등록 인구는 9만 2천224명을 기록했다. 군이 시 승격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인구이며, 저출산과 인구 감소 는 지방 소도시의 공통적인 위기 요인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 OECD기준 (15~64세) 고용률 76.9%로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 자유치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따른 본격적인 기업체와 공공기관 입주로 지 속적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통계청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은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 자가 전국 군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