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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43만평) 착수식

다성공인0438835979 2021. 7. 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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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옌성 클린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측 컨소시엄과 베트남 유수의 부동산개발기업 에코파크사의 자회사인 TDH 에코랜드사가 공동 투자하여 베트남 흥옌성 산업도시 리트엉켓에 한국기업 전용산단을 조성, 분양하는 사업이다.

 

[ 흥옌성 클린산단 개요 ]


(사업내용) 하노이 남동측 30㎞ 흥옌성 리트엉켓 지역에 143ha(43만평) 산업단지 조성

(사업구조) 한국측 컨소시엄(75%)ㆍTDH ECOLAND(25%) 출자법인 설립

한국측 컨소시엄 : LH(35%), KIND(25%), KBI건설(10%), 신한은행(5%)

(사업비/기간) 총 910억원/’21∼’71(50년 임대 후 청산)    산단 준공 예상시점 : ’23

특히, 양국 주요 인사는 축사를 통해 흥옌성 경협산단 추진에 대해 그동안 양국 정부 간 다방면의 협력 노력이 구체화된 모범사례로 평가하며,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년을 맞아 앞으로도 흥옌성 산단조성과 같은 협력사례가 늘어나 양국 간 우호관계가 지속 유지되고, 양국 경제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흥옌성 경협산단 착수식 참석을 계기로 7월 5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지난 ‘66년 우리 건설기업이 첫 진출한 이후 아시아지역 내 해외건설 수주액 2위(1위 싱가포르), 세계 전체 5위를 차지하는 해외건설 주요시장이며, 개발도상국으로서 경제발전 견인을 위해 공항·항공·철도·항만· 도로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중에 있어 우리 인프라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의 산실, 베트남 최초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됩니다.

 

흥옌성 클린산단 조감도

 

윤성원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번 흥옌성 경협산단 착수식은 우리정부가 신남방정책의 3P전략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을 기반으로 양국 정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사업모델을 추진, 구체적인 결실을 맺은 주요 성과“라면서, “정부는 앞으로 베트남은 물론 여타 신남방국가들과의 협력 및 교류기반도 넓혀가는 한편, 정부간 협력(G2G)을 토대로 사업 초기부터 한국형 사업모델을 공유하여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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